특히 4년 만에 옥타곤에 모습을 나타낸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는 챔피언에 올랐다.
생피에르는 이날 3라운드 4분23초 만에 마이클 비스핑을 리어네키드초크로 무너뜨렸다. 비스핑은 탭을 치지 않고 버티다가 정신을 일었다. 생피에르는 이날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UFC 두 체급 석권을 달성했다.
TJ딜라쇼는 코디 가브란드를 이기고 1년10개월 만에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은 랭킹 4위 로즈 나마주나스에게 패배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도박사들, 돈 많이 잃은 하루’, ‘생피에르의 클래스는 변함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