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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과 15살 나이차 극복한 러브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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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과 15살 나이차 극복한 러브스토리는?

“심혜진 소개로 인연 시작”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최근 셋째 아이 임신소식을 전하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소유진은 1981년생이다. 백종원은 1966년생으로 둘은 15살 차이다. 이들의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소유진이 백종원과 결혼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루머를 양산했다.
하지만 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과 ‘백종원의 3대천왕’ 등에 출연하며 푸근한 매력을 공개하자 이 루머는 곧바로 불식됐다.

소유진과 백종원의 만남은 배우 심혜진을 통해 시작됐다. 백종원이 심혜진 등과 식사를 하던 중 소유진을 소개시켜줬다. 소유진은 백종원을 처음 만나고 ‘돌싱’으로 오해했다.

주위에선 이들의 나이차로 결혼까지는 힘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소유진의 부모님은 나이차가 30세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백종원과의 15살 차이가 결혼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았다.

한편 소유진은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기태영 로희 부녀를 만난 소유진은 ‘셋째는 아들과 딸 중 누구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백종원이 딸바보가 됐다. 지금은 딸이 좋다고 한다’고 답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