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말이 1박2일 제작진은 ‘작별인사 조차 못하고 떠난 형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영상편지를 내보냈다.
이어 “하지만 나 형이 힘들 때 옆에 있어주지 못했다”며 “그 점이 너무 미안하다. 빨리 형한테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사고 당시 SBS 정글의법칙 촬영차 해외에 체류 중이었다. 이로 인해 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못했다. 정준영은 귀국과 동시에 충남 서산에 있는 김주혁의 납골묘를 분향할 예정이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