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하나, 옷 직접 만드는 ‘1등 신붓감’… 이세창과 결혼 앞두고 미싱 교체?

공유
7

정하나, 옷 직접 만드는 ‘1등 신붓감’… 이세창과 결혼 앞두고 미싱 교체?

정하나가 지난달 28일 SNS에 올린 미싱 판매사진. 사진=정하나 SNS 캡처
정하나가 지난달 28일 SNS에 올린 미싱 판매사진. 사진=정하나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정하나는 5일 이세창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하나는 다방면에서 활동한다. 현재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리포터 활동도 진행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에도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나는 지난달 28일 본인의 SNS에 ‘국산 공업용 중고미싱 판매해요 단돈 8만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하나는 “중고로 20만원에 데려와 이 미싱으로 여러 옷을 잘 만들었다”며 “시루바라는 컴퓨터가 내장된 몸값 비싼 사절 미싱이 생겨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급하게 사진을 올리느라 제대로 닦거나 손보지 못했다”며 “연식이 있어 사용감은 좀 있다. 가정용 미싱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편하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하나는 미싱 판매글을 올리며 본인의 전화번호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번호는 지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하나와 이세창은 일반적인 결혼 형식이 아닌 공연으로 결혼식을 꾸몄다. 이들은 고(故) 김주혁의 애도를 위해 축가 없는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