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는 지난달 28일 본인의 SNS에 ‘국산 공업용 중고미싱 판매해요 단돈 8만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급하게 사진을 올리느라 제대로 닦거나 손보지 못했다”며 “연식이 있어 사용감은 좀 있다. 가정용 미싱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편하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하나는 미싱 판매글을 올리며 본인의 전화번호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번호는 지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하나와 이세창은 일반적인 결혼 형식이 아닌 공연으로 결혼식을 꾸몄다. 이들은 고(故) 김주혁의 애도를 위해 축가 없는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