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맺은 개발사는 유담게임, 시우요우 외 1곳을 포함해 총 3곳이다.
시우요우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개발사로 웹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HTML5게임에 사업 방향성을 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중국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통해 ‘미르의 전설2’ IP를 제공하고, 각각의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HTML5 게임 3종을 개발‧서비스 할 예정이다. 연내 2종, 내년 상반기에 1종을 중국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계약 외에도 추가로 중국 유명 개발사들과 HTML5 게임에 대한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HTML5 게임 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