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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예약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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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예약 방법은?

현대차가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를 울산에 건립한다. 키즈오토파크 예약은 홈페이지 예약 캘린더에서 방문 가능일의 프로그램 선택 후 교육생 정보와 신청자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 사진=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가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를 울산에 건립한다. 키즈오토파크 예약은 홈페이지 예약 캘린더에서 방문 가능일의 프로그램 선택 후 교육생 정보와 신청자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 사진=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가 울산에 건립된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울산 북구 정자동 7330㎡ 부지에 오토가상체험관·안전벨트 체험관·주행 및 보행 교육장·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등의 교육 시설을 갖춘 키즈오토파크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5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키즈 오토파크에서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별도로 개발한 미니 전동차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은 직접 운전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간 1만2000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가 서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건립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으로 울산시가 제공한 부지에 현대차가 건립한 뒤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시설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키즈오토파크 예약은 홈페이지 예약 캘린더에서 방문 가능일의 프로그램 선택 후 교육생 정보와 신청자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키즈오토파크 서울 주중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대부분 마감됐으며 12월은 아직 예약이 가능하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