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것이 방송으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4개월여만인 지난 9월 중순부터 오버워치를 제치고 PC방 점유율 2위 자리를 차지한 대세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영화 ‘배틀로얄’의 내용을 게임으로 가져온 듯한 느낌이다. 국내제작사 블루홀에서 만든 게임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유저가 무기와 탈것을 이용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한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게임을 시작할 때는 섬 전체에 펼쳐져 있던 자기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져 유저들의 거리를 가깝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6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은 1위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27.28%, 2위 배틀그라운드가 25.64%, 오버워치가 13.22%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