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5~20mm, 그 밖의 전국에 5mm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16도,인천 15도, 춘천 13도,청주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울산 21도,제주 23도 등이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워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요일인 11일은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