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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Q, 매출 254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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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Q, 매출 254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

게임빌 올해 3분기 실적 요약. 자료=게임빌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 올해 3분기 실적 요약. 자료=게임빌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게임빌이 올해 3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

3분기 게임빌은 매출 254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신작 부재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5.8%,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마케팅비용 감축 등 영향으로 전분기 42억원보다 5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국내 매출은 ‘별이 되어라!’ 시즌5 업데이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신작 성과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게임빌은 내년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MLB 퍼펙트이닝 라이브’ 등 스포츠 게임 라인업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자이언츠 워(GIANTS WAR)’, ‘엘룬(ELUNE)’ 등 차세대 전략 RPG 3종을 필두로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스(A.C.E)’, 캐주얼 실시간 대전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중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