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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부부 모습 불편하다고?… 공인 커플 예능 출연에 엇갈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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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부부 모습 불편하다고?… 공인 커플 예능 출연에 엇갈린 시선

홍성흔 부부의 실제 모습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이들 모습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홍성흔 부부의 실제 모습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이들 모습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홍성흔 부부의 실제 모습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이들 모습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인인 부부가 실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종종 시청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여왔다. 이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부부 모습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홍성흔 전 야구선수와 아내 김정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부부는 실제 모습 같아서 좋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반면 “방송에서 여보여보 하는 것 듣기가 그렇다”고 꼬집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근 관찰 예능이 방송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여러 부부가 에능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추우커플’,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 ‘구혜선 안재현 부부’ 등 다수의 커플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받았다.

공인이 부부의 실제 생활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제각각이다.

실제 이재명 시장 부부의 평소 모습이 전파를 타자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인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에 시장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잇따른 바 있다.

한편 홍성흔은 최근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 김정임, 딸 홍화리와의 실제 생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