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도나는 11일 콜롬비아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나 특정 인종을 비하할 목적은 없었다”며 “내 행동으로 누군가 기분이 나쁘거나 오해를 느꼈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르도나의 영상은 콜롬비아 축구협회 첫 화면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 영상은 콜롬비아 축구혐회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게시된 상태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경기 후반 카르도나가 기성용 선수를 향해 양손으로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