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9회 당첨번호는 6 12 19 24 34 41 보너스번호 4번이다. 1등에는 총 11게임 당첨됐고, 금액 약168억원으로 당첨자 11명이 약 15억원씩 나눠가졌다.
제779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로 6번이 또 등장했다. 3회 연속 6번의 출현으로 780회 1등 당첨 번호로도 출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번은 지난 778회까지 3번 연속 나온 번호다. 779회에 6번에게 행운의 숫자 자리를 내줬다.
범위를 넓혀보면 6과 21번은 1등 당첨 확률이 꽤 높다. 771회부터 779회까지 9회 동안 6번과 21번이 함께 나온 건 771회, 772회, 777회, 778회로 총 네 번이다.
779회는 부산의 강세가 778회는 충남의 강세가 돋보였다. 지난 779회는 부산 3곳, 대구 1곳, 전남 2곳 등 11명의 1등 당첨자 중에 인천 1곳, 경기 1곳으로 수도권은 2곳뿐이었다. 단 3명의 당첨자로 1인당 63억 원의 대박이 터진 778회는 충남 2곳과 경북 1곳이었다. 775회부터 777회까지는 수도권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777회에서는 당첨자만 21명으로 개인당 8억 원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5곳으로 수도권에서 13명이 배출됐다. 776회 또한 7명의 당첨자 중 서울 2곳, 경기 2곳을 보이며 괜찮은 흐름을 보였다. 775회는 5명의 당첨자 중 서울 3곳, 경기 1곳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4일 779회 로또 당첨 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777회 당첨금 2억을 친구에게 준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8억3000만원 가량의 당첨금 용지 아래 친구에게 보낸 2억이 찍힌 통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농협 직원 도움으로 당첨금 나눠줄 때 생기는 증여세 문제도 잘 해결했다”며 “고단할 때 서로 의지된 친구인데 고마워하는 모습 보니 살맛납니다”라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