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700만 원대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721만 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10일 오후 8시 700만 원대로 떨어진 뒤 60만 원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처음 700만 원대를 넘은 것은 지난달 31일 경이다. 그 뒤 860만 원 가까이 오르며 고공행진 해오던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어디까지 떨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섣부른 관측은 조심스럽다. 비트코인은 올 초 120만 원으로 가격으로 출발했다. 거품이 터졌다는 관측도 있지만,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시각도 있다.
한편,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의 가격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 캐시가 33만 원 가량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127만8000원, 제트캐시는 27만1000원, 이더리움은 33만9000원, 리플은 234원의 시세를 기록 중이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