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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강세미, 전남편 소준의 시시한 프로포즈 감동 사연…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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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강세미, 전남편 소준의 시시한 프로포즈 감동 사연… "아쉬운 이별"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SBS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SBS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세미와 남편 소준은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애정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적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고 있다.

강세미는 ‘자기야’에서 남편 소준과의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남편이 자신에게 프로포즈했던 남다른 사연도 말했다. 당시 남편은 “아내에게 프로포즈할 계획으로 부산 여행을 권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차가 막혀 계획이 어긋났다”고 말했다. 마음이 조급해진 강세미의 남편은 결국 “반지 여기 있다”고 말하며 프로포즈 반지를 꺼낸 사연을 털어놨다.

그 사연을 듣고 있던 강세미는 “비록 시시한 프로포즈였지만 남편에게 무척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로 데뷔해 2002년 해체되며 방송활동을 그만뒀다가 2010년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강혜정과 타블로 편에 아들과 함께 출연한 적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