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네 아이 아빠돼 화제…여친 로드리게스 ‘첫 자연 출산'

결혼도 하지않은 축구스타 크리스타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돼 화제를 모았다.

호날두는 13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호날두와 큰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병상에 누워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델이자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옆에서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겼다.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출산한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자연 임신으로 얻은 첫 아이다.

호날두는 지난 7월 여자 친구인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을 알린바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고 지난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이란성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