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지난 3일 부터 닌텐도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12월 1일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는 상황에 맞춰 형태를 바꾸며 즐길 수 있는 닌텐도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대원미디어 온라인쇼핑몰 대원숍을 포함, 각 판매처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중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TV 화면을 통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기는 'TV모드'를 지원한다.
본체 스탠드를 세워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태이블 모드', 크고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휴대하며 즐기는 '휴대모드' 등도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 라인업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밖에 출시 1개월 내에 약 20종 이상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 소프트웨어이 출시된다. 그 중 10여종은 한글어 대응이 예정돼 있다.
닌텐도스위치 본체는 36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본체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타이틀로 구성된 패키지는 42만4800원이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JBL by 하만카돈 이어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