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31회~32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현실과 사랑 가운데 혼란에 빠진 네 남녀 이현수(서현진 분), 온정선(양세종 분), 박정우(김재욱 분), 지홍아(조보아 분) 이야기가 이어진다.
하지만 그런 온정선의 태도에 이현수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대화는커녕 서로의 근황을 알고 지내는 두 사람의 관계에 제대로 마음이 상한 것이다.
결국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자기랑 얘기하려고 하면 눈치보게 되고, 내 모든걸 던졌어. 그런데 자꾸 벽이 느껴져.”라고 말한다. 이에 이현수는 당황스러워하며 이현수의 마음을 다독이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케이블 드라마 채널 드라맥스 TV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1월 14일(화요일) 오후 2시 30분 ‘사랑의 온도’ 27회 재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3시 10분 ‘사랑의 온도’ 28회 재방송, 오후 3시 45분 ‘사랑의 온도’ 29회 재방송, 오후 4시 20분 ‘사랑의 온도’ 30회가 재방송 된다. 하지만 SBS TV 및 SBS플러스 채널에서는 ‘사랑의 온도’ 재방송 편성이 없다.
1일 2회씩 총 40부작으로 꾸며지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1회 7.1%, 2회 8.0%, 3회 7.2%, 4회 9.2%, 5회 8.2%, 6회 10.4%, 7회 8.6%, 8회 11.0%, 9회 8.1%, 10회 9.6%, 11회 6.7%, 12회 8.4%, 13회 9.3%, 14회 11.2%, 15회 8.8%, 16회 10.3%, 17회 6.8%, 18회 7.9%, 19회 6.6%, 20회 8.1%, 21회 6.5%, 22회 7.6%, 23회 6.5%, 24회 7.9%, 25회 6.8%, 26회 9.0%, 27회 5.7%, 28회 6.9%, 29회 6.1%, 30회 7.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