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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르비아]손흥민 권창훈 기성용"한국 축구 장점 보여주겠다"2연승 도전

기사입력 : 2017-11-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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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을 넣은후 하트를 보내고 있는 장면.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세르비아는 피파 랭킹 38위(한국 62위)로 한국보다 순위가 24계단 위인 유럽의 '복병'이다.

세르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을 D조 1위(6승 3무 1패·승점 21)로 통과했다.

한국과는 역대 전적 1승 1패다.

세르비아는 지난 10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세르비아는 아뎀 랴이치(토리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뉴캐슬)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콜롬비아전에서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2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2-1로 물리쳐 신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콜롬비아 전은 경기력 외에 정신력이 강화돼 사기가 어느 때보다 고무돼있다.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과 권창훈을 내세워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신 감독은 지난 12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전 대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콜롬비아전 승리로 전체 분위기가 반전되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게 핵심"이라면서 "하루 지나면서 선수들 사이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세르비아전에서 팀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투톱, 사이드, 원톱에 다 설 수 있는 만큼 이 기회에 다 써보고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이 중점을 두고 있는 전술중 하나는 세트피스다.

콜롬비아전에서도 대표팀은 2-0으로 앞선 후반 31분 카를로스 사파타에게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준점을 지적, 대표팀은 세르비아전 대비 훈련에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

주장 기성용은 "전보다 자신감을 찾았다. 콜롬비아전에서 한 발 더 뛰는, 팀을 위해 희생하는 한국 축구의 장점을 보여줬다. 세르비아전에도 그 장점을 팬들 앞에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르비아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팀이며 내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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