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공급 과잉을 해소하는 동시에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 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주요 품목과 관련, 전환가능 면적 설정, 지원단가 차등화 등으로 재배면적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정 품목에 쏠림 현상이 없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수급에 영향이 적거나 판로가 잘 마련된 조사료, 지역별 특화작물 위주로 추진한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