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유럽서 제품 보증연장 사업 '프로텍션 플랜' 확대…구인광고 통해 밝혀져

파손, 고장, 도난 등에 대한 업체 보증기간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17-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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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프로텍션 플랜을 확장시킴으로써 가전제품 등 일용품의 교체 주기가 긴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된다. 자료=아마존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미국 아마존닷컴이 유럽에서 보험에 의한 제품 보증연장 사업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 최근 게재된 구인 광고에 의해 13일(현지 시간) 밝혀졌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 휴대 전화나 세탁기 등의 상품에 대해서 제조사의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보험을 다루는 아마존 프로텍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영국에서 운영을 시작한 후 모회사의 주요 유럽 시장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을 대상으로 급속하게 사업을 전개했다.

아마존의 프로텍션 플랜(Protection Plan)은 정해진 기간 안에 제품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받는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되거나, 유상으로 하더라도 그 비용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아마존의 보증 연장 보험 가입을 통해 제품의 파손이나 고장, 도난 등에 대한 업체 보증기간을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저가 상품보다는 고가 상품에서 꼭 필요한 일종의 보험으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아마존 프로텍션이 최근 비즈니스 특화형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미국 링크드인(LinkedIn) 등에 게재한 구인광고에서 '신규 사업의 ​​시작'과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텍션 플랜을 확장시킴으로써 가전제품 등 일용품의 교체 주기가 긴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된다. 아마존 영국 법인의 대변인은 언급을 거부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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