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지원 신축은 증가하는 품종보호 재배시험 업무와 보급종 검사 및 보증 업무, 불법종자 단속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 부지매입(일부 임대)이 완료됨에 따라 2018년에는 설계 및 재배시험 기반을 조성하고 2019년에는 청사신축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제주지원이 신축될 경우, 아열대작물은 물론 과수·화훼작물 등 품종보호가 출원되는 작물들에 대한 재배 시험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신품종 육종가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