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2018년 신형 모델 전격 공개

세계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쇼 'EICMA'에 앞서 신모델 소개

기사입력 : 2017-11-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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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 사진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2018년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

15일 두카티 코리아에 따르면 월드 프리미어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된 EICMA에 앞서 두카티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6개국어로 동시 통역 방송됐다.

이후 EICMA에서도 새로운 두카티 모터사이클은 전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해당 모델들은 국내에서는 내년 봄부터 출시된다.

두카티 CEO 클라우디오 도메니칼리는 "2017년은 두카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라고 언급하며 2018년의 새로운 모델들을 하나씩 선보였다.

스크램블러 패밀리에는 더욱 커진 배기량으로 '스크램블러 1100', 저명한 모터사이클 커스터마이저 롤랜드 샌즈가 디자인한 'MACH 2.0' 그리고 새로운 블랙 색상의 '데저트 슬래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두카티 라인업에는 몬스터 900의 25주년 기념 모델이자 클래식한 디자인의 노란색 '몬스터 821', 1262cc의 테스타스트레타 DVT엔진이 장착된 '멀티스트라다 1260', 멀티스트라다 '앤듀로 프로', 2기통 슈퍼바이크의 전통을 이어갈 '파니갈레 코르세'가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출시가 발표되기 전부터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파니갈레 V4가 월드 프리미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데스모세디치 GP 머신에서 비롯한 엔진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가 장착된 '파니갈레 V4'는 2기통 파니갈레 대비 건조중량이 5Kg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174KG) 214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며, 최신기술이 적용된 코너링 ABS, 다이내믹 슬라이드 컨트롤, 두카티 퀵 시프트 등이 탑재돼 완벽한 슈퍼바이크로 재탄생했다.

스페셜 버전 '파니갈레 스페치알레'는 트리콜로레 색상의 숨막히는 디자인과 웅장한 소리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했다.

226마력의 스페치알레는 MotoGP 머신에 적용된 모든 기술이 집약된 최상급 레이스 모델이다.

새로운 모델이 소개될 때마다 두카티 코르세 팀원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자리를 빛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던 2018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 라영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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