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수험생, 편의점서 가장 많이 산 제품은…

기사입력 : 2017-1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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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전날과 당일 편의점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핫팩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수능 전날(16일)과 수능 당일(17일)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핫팩이 400.3%, 384.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디저트 빵이 78.9%, 44.5%, 필기구가 49.3, 45.3%, 고급초콜릿이 28.6%로 그 뒤를 이었다.

수능 당일이 전주 보다 기온이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핫팩은 기온 하락으로 인한 일반적인 판매증가가 아닌, 수험생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구매 하거나,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위해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저트빵은 찹쌀떡이 포함되어 있는 카테고리로, 수능 전날과 당일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용으로 구매한 찹쌀떡이 디저트 빵 카테고리 매출을 끌어 올렸으며, 필기구는 수능 시험에 필요한 싸인펜과 볼펜을 전날 미리 구매하거나 급하게 당일 구매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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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수능 시험과 관련이 있는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수능 다음 날(18일)은 전주 대비 조리면(스파게티)과 도시락이 각 38.6%, 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기준으로 2016년 수능 다음날(18일)은 비가 오지 않아 비가 왔던 전주 동요일(11일)에 비해 유동인구가 늘어나 도시락과 조리면의 구매가 소폭 증가한 요인과 함께, 수능을 끝내고 평소보다 일찍 하교한 학생들의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40% 가까운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GS25는 분석하고 있다.

GS25는 올해 수능에 맞춰 핫팩와 필기구 재고를 확보하고 센스 있고 부담 없는 수능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헬로키티 카스텔라모찌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찹쌀떡을 판매하고 있다.

카스텔라모찌는 국내산 찹쌀에 달콤한 팥을 넣은 쫄깃한 미니 찹쌀떡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스텔라 가루를 뿌린 상품으로 헬로키티가 그려진 귀여운 패키지와 맛을 겸비해 부담 없는 수능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500원.

이 밖에도 GS25는 단팥앙금에 호두와 땅콩이 들어가 있어 고소함을 더한 빅사이즈 대박찹쌀떡(1300원)과 수능 기간에만 운영하는 합격찹쌀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한지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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