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은 7명씩 한팀(총 30팀)을 이뤄 단체줄넘기 및 유아줄넘기 스피드30초 경기, 왕중왕전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날 씩씩튼튼 줄넘기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 유아들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는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를 이끌어갈 유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우리지역 인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오늘 줄넘기대회 행사를 통해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배우게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주시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토대로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경숙 강사는 "유아들이 줄넘기등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심 공동체 인식을 배우고 성장하므로서 초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수 있는 신체와 정신이 깃든다며 이런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