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산업 무역부에서 주최하는 정부 주도 식음료 전시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관은 총58개의 국내업체가 참가하여 음료 및 주류, 건강식품, 인삼, 스낵류 등의 식품류를 전시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은 한-베 FTA로 한국식품의 수입가격이 낮아 수입량이 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