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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등 11개 제품 저탄소 인증 획득… 녹색 건축물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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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등 11개 제품 저탄소 인증 획득… 녹색 건축물 구현 앞장

사진=LG하우시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LG하우시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LG하우시스가 탄소 배출량을 줄인 건축자재로 녹색 건축물 구현에 앞장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강그린·마제스타를 비롯해 상업용 바닥재 EQ플로어·에코노, 건축용 PF단열재 등 총 11개 제품이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하우시스는 기존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베스띠·테라피 벽지와 디럭스 타일 바닥재를 포함해 총 14개의 ‘저탄소’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저탄소’ 인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발자국 획득 제품 중에서도 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 이하이거나 저탄소 기술을 적용하여 배출량을 기존 대비 4.24% 이상 감축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 등 환경적 영향을 공개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장려하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축자재 시장의 친환경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