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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 하이트진로 풀무원 bhc치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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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 하이트진로 풀무원 bhc치킨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 나서
하이트진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제공

하이트진로는 16일 헤브론스타벤처스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계약은 12월 중순에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는 직접 투자를 통해 헤브론스타벤처스의 지분에 참여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1월부터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내 약 500평 규모의 ‘H코워킹스페이스’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한다. H코워킹스페이스의 운영은 헤브론스타벤처스가 맡게 된다.
◇풀무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풀무원은 16일 동작구 노량진 2동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장당 3.6kg 무게의 연탄을 5~6장씩 지게에 짊어지고 골목골목마다 연탄을 배달했다. 임직원은 14가구에 150장씩 21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 1박스와 ‘수제 빵’을 선물했다.

◇bhc치킨, 가맹점주 암 수술비 지원
bhc치킨은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소재 화성화산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 화성화산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매장으로, 지난 9월 남편이 침샘암 수술을 했다. bhc치킨은 이날 가맹점주가 암 수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치료비를 후원했다. 의료비 지원 사업은 bhc의 상생 경영 방침으로, BSR(bhc+CSR) 활동의 일환이다.

◇미스터피자, 피자 한판 당 100원 적립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스터피자는 내달 15일까지 신제품 ‘씨푸드빠에야앤스테이크’를 판매할 때마다 한판 당 100원씩을 적립,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한다. 적립된 연탄은 내달 20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