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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2번-폭행 2번… "SM은 아직도 저런 인간을…" 누리꾼 눈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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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2번-폭행 2번… "SM은 아직도 저런 인간을…" 누리꾼 눈쌀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음주운전 선고 공판 출석 모습. 사진=뉴시스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음주운전 선고 공판 출석 모습.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강인은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던 중이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4시 30분쯤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스스로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피해자가 강인의 처벌을 원치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았다.

강인은 연예계의 사고뭉치로 통한다.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돼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은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한 달 뒤에는 음주 운전으로 정차돼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쳤다. 강인은 사고로 잠시 자숙기간을 가진 뒤 자원입대해 2012년에 전역했다.

강인은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지난해 또 한 번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팬들을 실망케 했다.

강인은 벌써 술과 관련된 폭행 사건 2번, 음주 운전 2번으로 팬들은 더는 두고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실검에 강인 뜨자마자 사고쳤다고 생각",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구나", "sm은 아직도 이런 인간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인은 자숙 기간에 또 다시 사고를 치며 스스로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팬들은 슈퍼주니어 활동 기간에 또 한 번 나쁜 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되며 더 원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