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27만원이 하락하는등 가상화폐 가격이 롤러코스터 양상을 보이면서 부작용도 나타나 투자열풍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7만8000원 하락한 841만3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롤러코스터 양상을 보이면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2일 비트코인캐시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283만원으로 거래되며 전날보다 150% 이상 치솟아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열흘 만에 5배 가까이 폭등한 것이다.
또다른 가상통화인 대시코인도 13일 한때 74만원까지 올랐다 50만원대로 급전직하했다.
투자자들이 몰리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간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서버 접속 장애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집단소송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온라인 카페 '빗썸 서버다운 집단소송 모집'에 따르면 A 법무법인에서 집단소송을 위해 소송 참여자와 피해 증거를 모집하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