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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무섭다” 김광석 아내 서해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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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무섭다” 김광석 아내 서해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딸 서연 양 살해 혐의에 대해 무협의 판결을 받은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씨 친형 김광복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딸 서연 양 살해 혐의에 대해 무협의 판결을 받은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씨 친형 김광복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고 김광석씨의 친형 김광복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6일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자료 검토에 착수한 경찰은 서해순씨가 이들에게 불안을 호소해 신변보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해순씨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등록하고 주거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서해순씨에 대한 신변보호는 2개월간 이뤄지며 연장 요청이 있을 시 기간 연장할 수도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서해순씨에 대해 딸 서연 양에 대한 유기치사 또는 사기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후 딸 살해 혐의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씨를 대해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 고소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