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시즌 모나카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가나초콜릿과 밀크카라멜을 활용한 콜라보 상품 '가나아이스모나카'와 '밀크카라멜모나카'를 출시했다. 가격은 각 1500원.
실제 편의점에서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날이 추워질수록 인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모나카 아이스크림 매출이 월 평균을 웃돌며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MD(상품기획자)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유지방 함량이 높아 추운 날씨에 특히 인기가 높은 상품"이라며 "겨울철에도 소비자들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동절기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