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 매장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평창 롱패딩은 평창 올림픽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구스롱다운점퍼다. 겨울철 롱패딩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데다 평창 올림픽 선수들이 벤치에서 입고 있는 제품이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연일 완판으로 품절 상태가 이어지면서 구매가 힘든 상황이다. 평창 온라인 스토어 관계자는 현장구매 우선으로 판매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22일 롯데백화점 추가 물량 입고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