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편 이혼 경력에도 결혼 결심한 이유는?… 공개연애·루머 여배우 아픔 이긴 사랑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김정은 남편을 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김정은이 나와 남편과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김정은 남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 데뷔한 김정은은 톱여배우로서 인기를 누리다 2016년 결혼을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이혼 경력이 알려지며 수많은 루머를 양산해내기도 했다.

김정은 남편은 2009년에 이혼, 딸이 한 명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혼 후 3~4년이 지나 김정은을 만나 사랑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은은 남편의 딸을 친딸처럼 여긴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초혼인 김정은이 이혼 경력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택한 남편은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로, 훈훈한 외모와 큰 키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였던 것으로만 전해졌다.

한편 김정은은 2007년 잠시 배우 이서진과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2008년 결별한 바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