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머슬 비치를 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나왔다. 박나래는 꼭 가봐야 할 장소가 어디인지 현지인에게 직접 물은 적 있다. 그들이 추천한 곳은 머슬 비치였다.
남자는 박나래에게 아크로바틱을 알려주겠다며 접근했다. 그 남성의 아크로바틱에 반한 박나래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다가갔다. 얼떨결에 해변 한복판에서 아크로바틱 수업을 받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박나래는 곧장 남성의 자세를 잘 따라했다.
그 남성은 할리우드의 액션배우였다. 슈퍼맨 대역이나 제이슨 스타덤의 대역을 맡은 실력파였다. 그와 함께 박나래는 여러 가지 동작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박나래는 머슬 비치에 잭블랙이 등장했지만, 그에게 접근하다 경호원들로부터 제지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자신의 짧은 영어를 한탄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