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직접 확인한 베스트셀러 인기… '네덜란드 서점서 인증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혜민스님이 20일 재방송된 '내방 안내서'에서 자신의 책을 보고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로 여행을 떠났다. 이곳에서 자신의 책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혜민스님의 책은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혜민스님은 그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책을 구입하며 서점 직원에게 자신이 책의 작가임을 밝히자 점원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혜민스님은 흔쾌히 응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뛰어난 영어 실력과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혜민스님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영국에서 자신의 책이 10만 권 이상 팔렸다는 소식에 대한 감사였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