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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올해의 최고의 뮤지컬은?…최다 노미네이트는 ‘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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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올해의 최고의 뮤지컬은?…최다 노미네이트는 ‘벤허’

제6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가 20일 오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보기
제6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가 20일 오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6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가 20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 최고 창작뮤지컬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는 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국 뮤지컬 산업의 발전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예그린뮤지컬 어워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에서 10일 이상 공연한 뮤지컬 중 출품된 87편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올해의 작품상에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벤허,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찌질의 역사 등 5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벤허의 경우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9개 부문 총 10회 후보가 지목돼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제6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갈라쇼와 함께 진행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