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국 뮤지컬 산업의 발전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올해의 작품상에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벤허,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찌질의 역사 등 5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벤허의 경우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9개 부문 총 10회 후보가 지목돼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제6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갈라쇼와 함께 진행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