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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자 돕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천사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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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자 돕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천사표 사랑'

배우 설경구(왼쪽)-송윤아 부부가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설경구(왼쪽)-송윤아 부부가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포항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2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이웃들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설경구는 "추운 겨울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오는 23일로 수능시험이 연기돼 마음이 편치 않을 수험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 구호물품 마련과 급식구호, 심리회복지원활동 등에 사용된다고 한적은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