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담이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방예담을 YG 엔터테인먼트로 데려가며 잘 키우겠다던 양현석 사장의 다짐답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방예담의 외모도 관심을 끌었다. 방예담은 K팝스타 무대를 할 때 긴 머리에 중성적인 매력을 갖고 있었다. 이제 중3이 된 방예담은 중성적이고 어린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얼굴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방예담의 외모에서 래퍼 타블로와 산이, 아나운서 배성재의 얼굴을 발견했다. ro90****의 "타블로 산이 믹스시켜 놓은 거 같음"이란 댓글에는 2000건 넘는 공감이 달렸다.
방예담은 2주 전부터 '스트레이 키즈'에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팬들은 방예담의 등장에 관심을 집중하며 기다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에서도 예고편이 공개되자 SNS는 방예담의 등장을 기대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방예담의 실력에 "방예담 그저 대박적! 학예회수준과 빌보드가수의 차이 정도(sopi****)", "방예담이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되는 거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겠더라(eunh****)" 등의 극찬을 남겼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