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휘트먼, HP엔터프라이즈 CEO자리 6년 만에 내려놓는다

기사입력 : 2017-11-22 16:08 (최종수정 2017-1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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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휘트먼(61)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맥 휘트먼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최고경영자((61)가 내년 2월 6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휘트먼 CEO 사임 소식에 HPE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하락했다.

이베이 CEO를 지낸 휘트먼은 지난 2011년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인 휴렛패커드 수장에 오른 뒤 PC·프린터 등 소비자 부문(B2C)과 소프트웨어·서비스 등 기업 부문(B2B)을 각각 'HP Inc'와 'HPE'로 나누는 기업 분할을 진두지휘했다.

휘트먼은 HPE CEO를 맡아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펼쳤다. 구조조정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휘트먼의 자리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HP의 임원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가 이을 예정이며 휘트먼은 이사회에 남는다고 HPE는 밝혔다. 컴퓨터 엔지니어인 네리는 25년 동안 회사와 함께 있었으며 현재 HPE 사장이다.

휘트먼은 "우리는 기업을 분할하고 사업에 집중한 결과 훨씬 더 작고, 훨씬 더 단단하고, 훨씬 더 집중된 회사를 갖게 됐다"며 "나는 후임자 안토니오 네리와 새로운 세대의 리더들이 고삐를 잡을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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