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작용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88포인트(0.07%) 상승한 6867.3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출발한 뒤 등락을 되풀이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엿새만에 팔자로 순매도규모는 76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도 18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41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3.36포인트(0.13%) 하락한 2537.15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제품수요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각각 1.08%, 0.49% 올랐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1.35% 상승마감했다.
삼성SDI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0.88%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 1.18%, SK하이닉스 2.42%, 삼성생명 1.12%, 삼성물산 0.72%, 신한지주 0.83% 등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중관계 개선기대감에 중국관련소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화장품주도 동반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0.97%, 아모레G 2.05%, 한국콜마 3.07%, 한국화장품 5.9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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