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25일 메시와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공시적으로 발표했다.
메시의 경우 2018년 6월 기존 계약이 만료된다. 이 계약에 따라 바이아웃없이 계약기간을 채울 경우 무려 17년도안 바르사의 선수로 뛰며 팀의 레전드로 남을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다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지난 9월 아센시오의 바이아웃으로 7억유로(약 9453억원)를 책정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아웃이라는 항목은 다른 구단이 해당선수를 데려갈 때 일종의 이적료(보상금)다.
바이아웃금액을 지급하겠다고 하면 그 구단은 소속구단동의가 없이도 선수와 개인협상을 할 수 있다. 또 선수와 협상만 원만히 끝날 경우 구단동의없이도 이적을 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