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금호건설이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김포시에 각각 ‘춘천파크자이’와 ‘한강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GS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참천동 44-10번지 일원에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이 춘천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 브랜드인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87-3 더스위트캐슬 3층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김포 양곡택지지구에 한강 금호어울림을 12월부터 분양한다. 김포시에 공급되는 올해 마지막 물량이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총 2개의 단지로 조성되며▲1단지 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B-2블록에서는 전용77㎡ / 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2020년 3월 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