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테나’ 사연을 공모하고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위성방송 서비스를 평생 무상으로 후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경제적으로 방송 시청이 어려운 곳의 사연을 공모 받아 그 가운데 방송 서비스가 필요한 100곳을 선정해 초고화질 UHD TV와 위성방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는 JTBC, KMH, CNTV, 대원방송 등 미디어 업계가 함께 동참하면서 무료 방송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더욱 많은 지역과 다양한 취약계층 시설이 선정된 이번 ‘사랑의 안테나’는 노숙자 급식소, 장애인 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범죄피해자 가정 등에 후원됐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23곳, 충청도 18곳, 경상도 32곳, 전라도 23곳, 강원도 4곳에서 혜택을 받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까지 300곳 이상의 사회 취약계층 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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