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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기, 탄소배출량·절감 동시 인증… “환경 고려 제품 지속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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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기, 탄소배출량·절감 동시 인증… “환경 고려 제품 지속개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최근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절감에 대한 동시 인증을 받았다.이미지 확대보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최근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절감에 대한 동시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전자 공기청정기가 탄소배출량과 탄소절감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최근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절감에 대한 동시 인증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 재료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한다.
총 탄소배출량이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탄소배출량’ 인증을,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에 ‘탄소절감’ 인증을 부여한다.

LG 공기청정기는 해당 인증으로 제품 생산부터 실제 사용 후 폐기되는 과정까지 환경친화적으로 관리되는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의 친환경 경쟁력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클린부스터’를 통해 나온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0년 무상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정속형 모터 대비 에너지 효율이 2배 높다. 아울러 제품 상단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내며 더 넓은 공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해준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