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 지수 BSTI(Brandstock Top index) 936점을(1000점 만점) 획득해 7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정상을 지켰다.
애플의 스마트폰 브랜드 아이폰은 지난해 보다 3계단 내려간 15위에 위치했다. 북미, 일본 등에서 지니는 아이폰 브랜드 가치와 비교하면 국내에서의 브랜드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브랜드 V30은 72위에 위치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해 BST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