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사]사장단 변화 최소…'수펙스' 위원장 교체로 변화 시도

기사입력 : 2017-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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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딥체인지’가 그룹 콘트롤타워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그룹내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해 온 SK는 이번 인사에서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수펙스) 위원장을 교체했다. 새롭게 바뀐 수펙스 역할 분담이 향후 그룹 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SK그룹은 7일 오후 2018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수펙스 산하에 있는 7개 위원회 중 4개 위원장이 서로간의 역할을 교체한다.

수펙스는 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는 전략위원회(조대식 의장)와 에너지·화학위원회, ICT위원회, 인재육성위원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등 7개 분과를 두고 있다.

이 중에서 에너지·화학위원회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에서 유정준 SK E&S 사장이 맡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서 ICT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에너지·화학위원회를 이끌던 김준 사장이 맡게 됐다. 글로벌성장위원장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담당한다.

조대식 의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펙스 산하 전략위원회 위원장직을 유지한다. 전략위원회는 2014년 조직개편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부활했다. 조 의장이 맡으면서 해당 분과는 관계사 간 협력을 강화, 그룹의 신성장 엔진을 확보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번 인사에 대해 SK는 “사장단 인사는 최소화하되 각 위원회의 변화를 주기위해 수펙스 위원장 이동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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