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호날두 통산 5번째 수상 메시와 공동 1위…FIFA보다 세계 최고 권위상

기사입력 : 2017-12-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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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발롱도르 통산 5번째 수상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017년 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와 최다 수상 공동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제62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7년 발롱도르 최다 득표 2위는 메시가 기록했고 3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차지했다

호날두는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환상적인 순간이다"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함께 뛴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들과 조국 포르투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2골을 넣어 메시(11골)를 제치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호날두 수상으로 축구팬들은 발롱도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롱도르(Ballon d'or)는 프랑스어로 ‘황금빛 공’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주관하는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이다. 1956년에 제정된 이래 축구 부문에서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수여한다.

처음엔 발롱도르는 '유럽 국가의 축구 클럽'에서 활약한 '유럽 국적 선수'들에게만 수상 자격이 제한됐지만 1995년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선수의 국적 제한을 폐지했고 2007년에는 후보 선정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

후보군이 기존의 50인에서 96인으로 늘어난 발롱도르는 1991년부터 시작된 FIFA 올해의 선수상보다 더욱 높은 권위를 얻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FIFA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통합한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다. 또한 UEFA는 발롱도르의 명맥을 잇고자 2011년에 UEFA 유럽 최우수 선수를 신설했다.

2016년부터는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발롱도르를 시상하고 있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로 5회 수상했다. 그러나 올해 호날두가 수상하면서 메시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메시의 기록이 깨졌다.

현존하는 축구 선수의 최고 선수를 증명하고 있는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인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될 전망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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