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기초 의회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A의원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한 환경미화원 채용 관련 서류 등을 분석 중이다.
이에 대해 완주군민들은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으로 취준생들에게 박탈감을 심어주었는는데 우리 군내에서 이런 채용비리가 일어난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로 채용비리를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