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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박물관에 '한국 문화·예술·스포츠 유산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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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박물관에 '한국 문화·예술·스포츠 유산 전시' 오픈

스위스 로잔 IOC 올림픽 박물관에 '한국 문화·예술·스포츠 유산 전시' 오픈 / 사진=조직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스위스 로잔 IOC 올림픽 박물관에 '한국 문화·예술·스포츠 유산 전시' 오픈 / 사진=조직위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홍보를 위한 '한국 문화·예술·스포츠 유산 전시'가 6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로잔 IOC 올림픽 박물관에 오픈했다.

8일 조직위에 따르면 IOC 올림픽 박물관 3개 층에 평창을 알리는 각종 장치 장식물이 설치돼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림픽 박물관 지하1층에는 역대 올림픽 개최국의 상품을 진열,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곳엔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 패딩'도 판매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이 즉석에서 평창 패딩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Do you speak Pyeongchang?' 행사엔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열 국제부위원장 등 평창 조직위 대표단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자크로게 명예 IOC 위원장, 집행위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