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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일 하루 등락폭 781만원 시세 불안정… 비트코인캐시·모네로·리플 등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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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일 하루 등락폭 781만원 시세 불안정… 비트코인캐시·모네로·리플 등 등락

비트코인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8일 하루만에 800만원 가까이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다. 사진=빗섬 홈페이지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8일 하루만에 800만원 가까이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다. 사진=빗섬 홈페이지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비트코인이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8일 급등과 급락을 거듭했다. 8일 1996만8000원으로 하루를 연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10분 2481만20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1700만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루 등락폭이 781만원에 이른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9일 오전 0시 35분 현재 202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175만6000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8일 오후 2시 30분 210만원까지 상승했다. 그 뒤로 꾸준히 하락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163만1000원가지 떨어진 비트코인 캐시는 소폭 상승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눈에 띄는 상승 구간은 없다.
이더리움은 55만900원이다. 8일 오전 10시 40분 59만5000원을 기록했다. 상승 가도를 달리는 듯 보였지만,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53만8800원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역시 오후 8시 30분 52만4200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했다.

이외 가상화폐들도 등락을 반복했다. 라이트코인은 전일대비 2만8350원 상승해 14만945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모네로는 9700원 떨어져 32만28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제트캐시는 39만5300원, 리플은 292원이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